프라임 님, 환영합니다! 그러게요. 오랜만이세요. 시간적.심적 여유... 네, 저도 그렇지만, '시간'이라고 하는 것을 오롯이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점점 사치스러운 일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. 확실히 비극이죠. 이런 이야기도 클럽 내에서 해보시죠. 프리키클럽의 핵심을 하나만 꼽으라면, 그건 바로 '대화할 수 있는 곳'이라고 생각하거든요. 그럼, 잘 부탁드립니다. :)
부러워요~ 이런 추진력!!
요즘 제 강의 주제가 사진의 '시간과 공간', 시간성과 장소성에 대한 것인데...
'시간'이란 대화 주제, 좋네요...ㅎ
큐비즘도 미래주의도 그 안에 시공간의 이야기가 담겼다고 하던데...
모든 문명은 사람의 이야기이니 시간의 이야기이기도 하고... 괜히 답글이 길어졌어요...ㅎ
조만간 의미있는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 기대합니다...^^
@PRIME
하하.. 과찬이십니다. 많은 것들이 그렇긴 하지만, 이번에 클럽 준비는 특히나 너무 진행이 더뎌서 저 스스로 너무 답답해서 힘들 때가 많았어요. 그래도, 이렇게 시작하니 좀 낫네요. :) '시간과 공간'이라는 주제 너무 좋은데요? 어여 빨리 온라인 토크 진행하는 다음 스탭으로 넘어가봐야겠어요! ㅎㅎ 아, 그리고 답글 하나도 안 기니 걱정마시고 편하게 소통해주세요~! 글이나 말이나 저희가 주고 받는 이런 '대화'가 이 클럽의 가장 큰 존재 목적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. 그럼, 저도 힘내서 준비하던 것 잘 진행해보겠습니다~! :D
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!
현재 시간적.심적 여유가 없어서 아쉽게도
다양한 이벤트를 눈팅하고 있습니다.
올해 뭔가 전환점을 만들어가려 하는데요,
변화에 프리키클럽의 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.
저는 사진과 인문학을 탐구하는 사람이라고
간단히 소개할 수 있겠습니다.
다양하고 유연한 프리키클럽 기대됩니다...^^